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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경호

 

창을 넘은 햇살이 얼굴을 감싸면
멋적은 듯 시작되는 하루
마음속 작은 속사임은
넘어져도 괜찮다고
다시 일어서라고

 

가슴 속에 담겨진 꿈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는 희망이지
아무리 멀게 느껴져도
내 곁에 머물며
한 걸음 더 내딛게 해.

 

가끔은 두려움이 밀려와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믿어
세상은 거칠고 차갑지만
내 안의 불꽃은
결코 꺼지지 않아

 

오늘도 나는 이길을 걸어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아
발자국에 새겨지는
나만의 이야기를 따라
꿈에 향해 걸음을 내딛어

 

난 할 수 있어! 분명히!
믿는 만큼 나아가는 거야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희망을 따라,
끝까지 가보는 거야

 

 

시작 노트

 

이 시는 매일 아침을 시작하며 느끼는 용기와 희망, 그리고 내면 깊숙이 자리한 꿈을 향한 결심과 의지를 다룬 작품이다. 햇살이 얼굴을 감싸는 순간, 화자는 하루의 시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로 다짐한다. 실패와 두려움이 찾아와도 화자는 내면에 자리한 불꽃과 희망을 붙들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자 한다. 이 시는 작은 용기와 믿음을 통해 독자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을 전하고자 한다.

창을 넘은 햇살이 얼굴을 감싸면
멋적은 듯 시작되는 하루
마음속 작은 속사임은
넘어져도 괜찮다고
다시 일어서라고

 

시의 첫 부분에서 햇살이 얼굴을 감싸는 장면은 하루의 시작과 새로운 기회를 상징하고 있다. 화자는 "넘어져도 괜찮다"는 속삭임을 통해 어떠한 실패나 어려움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자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는 하루하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려는 화자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화자는 작은 위로 속에서 성장하며 꿈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다.

가슴 속에 담겨진 꿈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는 희망이지
아무리 멀게 느껴져도
내 곁에 머물며
한 걸음 더 내딛게 해.

 

이어지는 구절에서는 화자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통해 희망을 느끼며, 그 꿈이 때때로 멀게 느껴질지라도 자신에게 힘을 주고 있음을 강조한다. 꿈은 종종 먼 곳에 있는 듯하지만, 여전히 가까이에서 화자를 격려하고 인도하며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이는 꿈을 향한 결심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내면의 희망이 더욱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

가끔은 두려움이 밀려와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믿어
세상은 거칠고 차갑지만
내 안의 불꽃은
결코 꺼지지 않아

 

시의 중반부에서는 화자가 세상의 거친 현실과 자신의 두려움에 대해 솔직히 고백한다. 그러나 화자는 자신의 내면에 자리한 불꽃이 결코 꺼지지 않음을 믿으며, 이를 자신을 지탱하는 힘으로 삼는다. 외부의 차갑고 거친 현실과 그에 맞서는 내면의 따뜻한 의지 사이의 대비를 통해, 현실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모습이 강조된다. 이는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내면을 지켜가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화자의 확고한 신념을 드러낸다.

오늘도 나는 이길을 걸어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아
발자국에 새겨지는
나만의 이야기를 따라
꿈에 향해 걸음을 내딛어

 

마지막 부분에서 화자는 자신의 꿈을 향해 끝까지 걸어가며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한다. 화자는 매일 걸어가는 길에 새겨지는 발자국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화자는 희망을 밝게 빛내며, 어둠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난 할 수 있어! 분명히!
믿는 만큼 나아가는 거야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희망을 따라,
끝까지 가보는 거야


 

이 시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과 용기를 되새기게 한다. 시를 통해 독자는 일상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내면의 희망을 굳게 붙들며, 각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시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기 확신의 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짧은 시 구절 #힘들 때 힘이 되는 시 모음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용기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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